토코보, 선케어 누적 판매량 669만개 돌파··· 글로벌 성장 가속화

서유미 기자 (tjdbal@fashionbiz.co.kr)|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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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톤(대표 이병훈)이 전개하는 넥스트 더마 비건 코스메틱 토코보(TOCOBO)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뚜렷한 성장세와 함께 선케어 라인의 독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2022년부터 2025년 5월까지 약 3년 간 선케어 라인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669만 개를 돌파했으며, 이는 15초마다 1개씩 판매된 셈이다. 이로써 토코보는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으며 이 기세를 이어 올해 말까지 누적 1천만개 판매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코보는 2022년 ‘바이오 워터리 선크림’과 ‘코튼 소프트 선스틱’ 출시를 시작으로 선케어 카테고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26개국, 60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25년 3월, 영국 대표 H&B 채널인 부츠(Boots)와 슈퍼드럭(Superdrug)에 동시에 입점하며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일본 내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유통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2월 앳코스메(@cosme)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로프트(LOFT)와 플라자(PLAZA), 마츠모토키요시(マツモトキヨシ) 등 약 20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을 완료하며 대규모 유통망을 구축했으며 현재는 아인즈토르페(AINZ&TULPE) 팝업을 통해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유통망 확대와 함께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일본에서 3월 출시된 ‘쥬시 베리 플럼핑 립 오일’이 채널 당 평균 7000개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뒤이어 출시된 ‘콜라겐 부스팅 립 마스크’는 슬로우 에이징(Slow Aging) 트렌드와 맞물려 효과적인 콜라겐 성분과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 향을 더해, 단순 보습을 넘어 감각적인 리추얼 케어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병훈 토코보 대표는 “선케어 제품의 669만 개 판매 돌파는 단순한 판매 수치를 넘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북미, CIS,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 현지화 제품 전략과 글로벌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한 마케팅 전략 등으로 글로벌 시장 내 확고한 포지셔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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