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제주 해비치와 함께 '고 와일드' 캠페인 전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자연에서의 야외 활동을 테마로 한 ‘고 와일드(Go Wild)’ 시리즈를 출시와 함께 제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와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시리즈는 ‘자연을 자유롭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아, 텐트·의류·잡화 등 총 20여종의 여름 아웃도어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수리부엉이, 나무, 돌 등 자연 속 오브제를 감성적으로 풀어낸 일러스트를 시리즈 전반에 적용해 코오롱스포츠 특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았다.
대표 제품인 ‘원터치 팝업 텐트’는 수리부엉이 얼굴 프린팅이 눈에 띄며, 3.5kg 경량 구조로 초보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흡습속건 기능과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한 반팔 티셔츠, 메시 안감 기능성 반바지, 경량 백팩과 사코슈 백 등 여름철 활용도 높은 상품도 함께 구성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리즈 출시와 함께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제주 자연 속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잔디광장 내 ‘Go Wild Picnic’ 텐트존에서는 원터치 텐트와 캠핑 체어를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고,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한라산 윗세오름 및 인근 오름 하이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해비치가 주관하는 별자리 관찰 체험,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클래스도 함께 마련돼 고객 체류 경험을 강화한다.
특히 ‘Go Wild House’로 꾸민 호텔 내 글라스 바에서는 실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업사이클링 클래스는 브랜드의 친환경 콘텐츠 플랫폼 ‘솟솟리버스’의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속가능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고 와일드 캠페인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고객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고, 새로운 감각을 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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