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신규 매장 오픈

스타럭스(대표 김재일)에서 전개하는 일본 가방 브랜드 '포터(PORTER)'가 6월 5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포터는 요시다 컴퍼니가 1962년 론칭한 브랜드로, '일침입혼(바늘 한 땀 한 땀에 영혼을 담는다)'이라는 장인정신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글로벌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포터 매장 및 글로벌 투어 팝업에서 사용된 텐트형 집기를 매장 구조에 반영해, 브랜드의 상징적 조형 요소를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바닥에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네이비 컬러 모자이크 타일을 적용해 시각적 깊이감을 더했다.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대표 시리즈인 'TANKER' 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군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특히 TANKER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100% 식물성 나일론을 사용한 제품을 양산화하는 데 성공한 라인으로, 포터의 기술력과 철학이 집약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