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1004, 테라사이클 공병 재활용 프로젝트 참여
크레이버코퍼레이션(대표 천주혁)이 전개하는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에서 진행하는 ‘럭키-드롭 자원순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킨1004는 분리배출이 어려운 복합재질의 퍼스널케어 제품을 수거해 재활용하면 새로운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알리고 일상에서 재활용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성수동 카페거리에 비치된 ‘제로 웨이스트 박스’에 스킨1004를 비롯한 각종 화장품, 구강청결제, 핸드크림 공병과 칫솔, 건강기능식품 용기 등을 반납해 참여 가능하다. 수거한 공병은 테라사이클을 통해 재질별로 분류한 뒤 재활용되며 참여자에게는 스킨1004의 대표 제품인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협업 카페는 로우키 성수점·헤이그라운드점, 리사르 성수점, 마르코웤스 1·2호점, 사운드프로바이더, 파벤 등 7곳이다.
이외에도 스킨1004는 지속가능경영(ESG)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테라사이클과 협업해 자사 공병 수거 및 재활용 캠페인 ‘GREEN 1004’를 전개 중이다. 또한 제품 용기에는 재활용 및 재생 용이한 소재를 확대 적용하는 등 친환경 브랜드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환경의 달을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공병 재활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뷰티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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