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공략 본격화 '시티브리즈' 일본서 세 번째 팝업 연다

이스트엔드(대표 김동진)의 패션 브랜드 '시티브리즈(CITYBREEZE)'가 오는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사카 다이마루 백화점 우메다점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은 2025 SS 및 HS 시즌 신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일본 현지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판매 확대를 꾀하는 브랜드 전략의 일환이다. 작년 두 차례에 걸친 일본 팝업에서도 뛰어난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행사는 시티브리즈의 일본 내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티브리즈는 ‘바쁜 도시의 일상 속에서 나다움을 지켜주는 옷’을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우며 정제된 실루엣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도시적인 감성과 내추럴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진 브랜드 특유의 무드는 일본 고객층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시티브리즈의 감도 높은 디자인과 실루엣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팝업 기간에만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시티브리즈 관계자는 “작년 일본 팝업을 통해 현지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본을 비롯한 주요 해외 도시에서 시티브리즈만의 감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