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상큼한 라디오 출근길, 블랙 가방 어디꺼?

레드벨벳 웬디가 6월 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웬디의 영스트리트’ 녹화에 참석하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출근길을 밝혔다. 이날 웬디는 아이보리 컬러의 가디건에 블랙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플랩 숄더백을 더해 심플한 포인트를 주며 전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웬디가 착용한 이 블랙 숄더백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로서울(ROH SEOUL)’의 제품으로, 복조리 형태의 자연스러운 셔링 디테일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텍스처와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가 어우러져 일상부터 격식 있는 자리까지 활용도가 높다. 특히, 몸통을 조이는 끈과 숄더 스트랩의 매듭 장식이 브랜드 특유의 미니멀한 감성에 위트를 더하며, 조임에 따라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한 점도 돋보인다.

<사진 = 레드벨벳 웬디, SBS ‘웬디의 영스트리트’ 출근길에서 포착된 블랙 숄더백 착용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