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친환경 랩 그로운 다이아 '옥타곤' 컬렉션 론칭
스와로브스키코리아(대표 오나미)의 모던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아이덴티티와 기술력을 집약한 ‘옥타곤(The Octagon)’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팔각형 다이아몬드 커팅이라는 독자 기술을 적용해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가능성을 확장했다.
옥타곤 컬렉션은 하우스의 상징인 팔각형 로고에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부드럽고 길게 뻗은 형태의 팔각형 프레임은 강인함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아내며, 스와로브스키의 130년 헤리티지와 빛에 대한 장인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스와로브스키가 자체 개발한 다이아몬드 커팅 기술을 최초로 적용했다. 총 57개의 파셋으로 구성된 팔각형 다이아몬드는 빛을 받아들이는 크라운에는 스텝 컷, 빛을 반사시키는 파빌리온에 프린세스 컷을 적용해 입사광과 반사광의 균형을 극대화했다. 스와로브스키가 고유의 다이아몬드 커팅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인업은 18K 화이트골드 및 옐로골드를 베이스로 한 펜던트 네크리스, 이어링, 브레이슬릿, 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 스와로브스키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컬렉션 최초로 남성용 밴드 링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옥타곤 컬렉션은 모든 스와로브스키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컬렉션과 동일하게 4C 기준(컬러 Color, 컷 Cut, 투명도 Clarity, 중량 Carat)을 충족하며, IGI(국제보석연구소)의 공식 인증도 완료했다. 사용된 다이아몬드는 채굴 방식만 제외하면 천연 다이아몬드와 성질이 동일하며, 100% 재생 에너지와 재활용 골드로 제작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주얼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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