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첫 팝업스토어 오픈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25.06.02 ∙ 조회수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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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첫 팝업스토어 오픈 27-Image


캐주얼 브랜드 앵글런(ANGLAN)이 오는 5월 30일(금)부터 6월 12일(목)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 브릿지존에서 브랜드 최초의 팝업스토어를 연다.

 

다이버시티(대표 이한동)의 캐주얼 브랜드 앵글런은 풍성한 실루엣의 벌룬핏 팬츠를 중심으로 와이드 캐주얼 스타일을 전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는 유럽, 러시아, 홍콩, 대만 등 다수의 해외 편집숍에 입점해 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30%에 달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앵글런의 여름 시즌 컬렉션을 비롯해 협업 브랜드 HEKA, Jo Silver와의 제품도 함께 소개된다. 오프라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첫 시도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무드를 공간에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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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는 ‘동심’이라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추억 속의 작은 방을 모티브로 한 공간 연출을 선보인다.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구성된 공간을 통해 브랜드의 감성을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전 제품 1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HEKA 의자·가방·파우치 제외), 팝업 단독 선 발매 제품 및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오프라인에서 먼저 공개된다. 또한 1개 이상 제품 구매 시 타포린백을, 3개 이상 구매 시 볼캡을 증정하는 구매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앵글런 관계자는 “신세계 강남점에서의 첫 팝업스토어는 고객과 직접 만나는 중요한 시도”라며 “공간 자체가 브랜드를 설명하는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는 주중(월–목)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금–일)은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 브릿지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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