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패션→IT금융 이동' 오경석 팬코 대표, 두나무 수장으로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5.05.29 ∙ 조회수 2,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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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석 대표


오경석 팬코 대표가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 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지난해 연간 매출 1조 7316억원을 달성한 거대 IT 금융그룹이다. 패션계에서 IT금융 분야로 옮겨간 케이스가 드물어 주목된다.


그가 최근까지 대표를 맡고 있는 팬코는 글로벌 의류 OEM 업체로 일본, 미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오 대표는 두나무 대표로 취임한 이후에는 팬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날 계획이다. 그는 또 패션 버티칼 플랫폼인 무신사에서 기타비상무 이사를 맡고 있는데, 이는 유지할 것이라고 전한다.


한편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오 대표는 2002년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추고 2005년 사법고시에 합격한 독특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삼일회계법인,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법률사무소 등을 두루 거쳤으며, 2016년 팬코에 임원으로 입사하면서 패션계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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