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로 일주일 매출 1억8000만원 기록한 '라실루엣드유제니'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5.05.28 ∙ 조회수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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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페로(대표 정윤민 정유진)의 쿠튀르 브랜드 '라실루엣드유제니'가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일주일 간 1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화제다. 지난 5월 15일부터 22일까지 본점 5층에서 팝업을 운영했으며, 현대백화점 본점 전체 여성 영캐주얼 96개 브랜드 중 매출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대중적인 캐주얼이 아닌, 드레스와 원피스로 높은 매출을 올려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본점 고객들로부터 '디자인의 디테일과 작업 난이도, 소재 대비해 가격이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실루엣드유제니는 강수진, 김주원, 정경화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이 공연과 중요한 일정에서 소화하는 브랜드로, 아름다운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로 유명하다. 그동안 압구정에 위치한 아뜰리에에서 1:1 맞춤 커스텀 메이드를 진행해왔는데, 이번 백화점 팝업을 통해 대중적으로 브랜드를 오픈해 화제가 됐다. 아뜰리에에서 3개의 피팅실과 함께 40년 이상된 장인들과 함께 작업하는 샘플 작업실을 두고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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