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플러스, '가장 가까운 아울렛' 캠페인 효과.... 직접 유입 116%↑
패션플러스 브랜딩 캠페인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의 백화점 브랜드 아울렛 플랫폼 ‘패션플러스’가 ‘가장 가까운 아울렛’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가성비와 접근성을 강조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다변화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가성비 소비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최대 80%대의 높은 할인율로 쇼핑 부담을 줄이는 패션플러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선보인 ‘10만원 쇼핑챌린지’는 세대 구분 없이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SNS 채널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0만원 쇼핑챌린지는 10만원의 예산으로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기는 과정을 숏폼 영상으로 담아낸 콘텐츠다. 인플루언서들은 남성∙여성∙캐주얼∙스포츠∙키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구매한 뒤 솔직하고 상세한 제품 리뷰를 공유하고 각종 프로모션 및 할인 혜택을 활용한 쇼핑 팁 등 실용적인 정보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챌린지 확산에 따른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 지난 4월 8일 이후 한 달 간 패션플러스 앱 다운로드 수는 전월 대비 45% 늘었으며, 플랫폼 직접 유입은 116%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챌린지 영상에 소개된 제품들의 판매가 올라가며 카테고리 베스트 순위에 진입하기도 했다.
패션플러스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숏츠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0만원 쇼핑챌린지라는 포맷을 가지고 가족 단위 소비자를 위한 ‘가족사진 촬영룩’, 바캉스 시즌을 겨냥한 ‘일주일 휴가룩’ 등 가성비가 돋보이는 시리즈 기획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패션플러스 관계자는 “출퇴근길, 점심시간, 자기 전 등 일상 속 짧은 시간에도 편리하게 아울렛의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패션플러스의 강점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넓은 세대로 고객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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