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티파이 성수점 오픈, 지역 감성 담은 컬렉션 공개

'케이스티파이' 성수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케이스티파이(대표 응푸이순 웨슬리)의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국내 11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성수의 문화적 특색을 반영한 단독 디자인 제품으로 구성된 ‘성수 컬렉션’을 선보이며, 지역 감성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결합한 새로운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장은 연무장길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케이스티파이의 디자인 무드를 매장 인테리어와 제품 구성에 반영했다. 1층은 대표 제품과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액세서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2층은 브랜드의 트래블 라인업을 전시하는 전용 공간으로 운영한다. 이곳에서 케이스티파이가 최근 선보인 ‘바운스 캐리어’ 제품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바운스 캐리어 라인업은 21인치 기내용 ‘바운스 캐빈’과 넉넉한 수납의 29인치 ‘바운스 트렁크’로 구성했다. 바운스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배경과 폰트를 활용한 커스터마이징 기능, 실용적인 내부 설계 등으로 출시 직후부터 여행 액세서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케이스티파이는 앞으로도 국내 주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케이스티파이 성수를 통해 더욱 다양한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성수 컬렉션은 단독 디자인의 폰케이스, Snappy™ 그립 홀더 등으로 구성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