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코퍼레이션, 8월 피뎁트 세계관 속 '버터플라이스포츠웨어' 론칭

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이 오는 8월, 탁구 중심 생활 체육 브랜드 '버터플라이스포츠웨어'를 론칭한다. 자사 브랜드인 '피지컬디파트먼트에듀케이션(이하 피뎁트)'의 스포츠 세계관의 완성시킬 신규 브랜드로, 기존 생활체육 감성을 재해석해 누구나 입을 수 있는 범용적인 스포츠웨어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버터플라이'는 1950년 일본에서 시작된 러버 브랜드로, '탁구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기도 했다. 수십 년 동안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한 기술력과 품격있는 헤리티지를 보유하고 있다.

피뎁트는 생활체육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세계관을 통해, 버터플라이가 지닌 '공정한 스포츠 정신'과 '모든 사람들의 꿈과 감동을 실현하고자 하는 미션'을 새롭게 해석한다. 이번 론칭은 단순한 스포츠웨어 컬렉션을 넘어, 탁구라는 종목의 공정성과 포용성 그리고 스포츠가 전하는 감정적 가치를 일상에 확장하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상품은 '누구나 스포츠의 주인공이 되는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일상과 스포츠 경계를 허무는 하이브리드 스포츠웨어 디자인으로 제안한다. 모두가 함께 입을 수 있는 기능적이고 범용적인 상품군을 선보이는데 윈드브레이커, 나일론 롱슬리브, 후드 집업, 백팩, 트랙팬츠 등의 아이템을 중심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피뎁트 관계자는 "이번 버터플라이스포츠웨어 론칭을 통해 '혼다모터사이클' 컬렉션 등 브랜드의 스포츠 세계관을 확장하고 완성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단순한 의류 컬렉션을 넘어 기존에 없던 스포츠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각각의 취향으로 결집되는 스포츠 문화와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개발하겠다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