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자마자 시원해요" 자주, 여름 냉감템 수요 급증에 라인업 강화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5.05.26 ∙ 조회수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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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뷰티리빙 부문 대표 김홍극)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여름철 실내외 활동을 쾌적하게 만들어줄 ‘즉각 쿨링 냉감 시리즈’를 선보이며 여름 시즌 공략에 나섰다. 5월부터 이어지는 이른 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해 냉감 제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냉감 시리즈의 대표 품목인 침구류는 이번 시즌 패드, 이불, 베개 등으로 구성했다. 피부에 닿는 즉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접촉냉감지수(Q-MAX)’ 0.188 이상의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고, 특히 냉감 패드에는 체온 상승 시 열을 흡수하는 상변환물질(PCM)을 적용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언더웨어 제품군은 냉감, 메시, 인견 등 여름 대표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구현했다. 대표 제품인 ‘냉감 브라 캐미솔’은 브라와 러닝이 결합된 일체형 디자인으로 활동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브라, 팬티, 속바지, 슬립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의류 제품은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디자인과 소재에 중점을 뒀다. 굵은 짜임과 여유로운 실루엣이 특징인 ‘시어서커' 라인, 바스락거리는 질감이 특징인 ‘사각사각' 라인 등으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고려했다.


실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즌 특성에 맞춰, 휴대용 냉방기기인 ‘급속 냉각 핸디 선풍기’도 출시했다. 기존 베스트셀러 모델에 펠티어 소자 냉각 패드를 탑재해, 피부에 닿는 즉시 차가운 냉기를 전달한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성도 높다.


자주 관계자는 “최근 갑작스러운 더위로 냉감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만큼 다양한 생활환경에 맞춘 기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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