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장 확대’ 더바넷, 오사카 다이마루백화점 팝업 호응
더바넷 오사카 다이마루백화점 팝업스토어
더바넷(대표 정해신)의 디자이너 여성복 ‘더바넷(The Barnnet)’이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다이마루백화점 신사이바시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현지 고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첫 날부터 긴 대기 줄을 세우며 문전성시를 이룬 것.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27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
더바넷은 일본 도쿄에서 진행한 지난 3번의 팝업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오사카 지역에 진출했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더바넷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살림과 동시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대형 레드 하트 조형물을 더하는 등 사랑스럽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완성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2025 서머 컬렉션 일부 제품을 선발매하고 오사카 팝업 익스클루시브 티셔츠를 판매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더바넷 오사카 다이마루백화점 팝업스토어
또 트위드 드로우스트링 체인 백팩, 헬렌 로고 니트 톱, 그래픽 티셔츠와 데님 아이템 등 전반적인 카테고리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바넷 관계자는 “지난 도쿄에서의 팝업 이후 이번 오사카 팝업스토어, 일본 플랫폼 입점 등을 통해 시장 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라며 “기존 고객과 더불어 신규 소비자 유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내년에는 일본 오프라인 스토어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바넷 오사카 다이마루 백화점 팝업스토어
한편 더바넷은 지난 2021년에 론칭한 브랜드로, 정갈한 무드의 ‘클래식’ 라인과 일상적인 분위기의 ‘캐주얼’ 라인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일본 도쿄 신주쿠 이세탄백화점에서 9일 동안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근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의 코너숍에도 일본 소비자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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