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대만~' 신세계사이먼, 업계 최초 '라인페이 대만' 도입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와 정웅주 라인페이대만 대표가 '방한 대만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이 백화점∙아울렛 업계 최초로 대만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라인페이 대만(LINE Pay Taiwan)’을 전 점에 도입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달 12일부터 프리미엄 아울렛 전 점(여주∙파주∙부산∙시흥∙제주)과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서 라인페이 대만 서비스를 오픈한 것.
라인페이 대만은 대만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현지 최대 간편결제 서비스다. 대만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규모 중 3위에 해당하는 주요 국가다. 신세계사이먼은 대만 고객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강화해 중화권 신규 방문객 유입을 적극 늘릴 계획이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양사는 2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본사에서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 정웅주 라인페이대만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방한 대만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더불어 오는 7월 31일까지 전 점에서 라인페이 대만으로 결제 시 금액의 최대 30%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라인페이 대만은 유저 대상으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을 한국 관광 필수 코스로 소개하고, 점포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도 홍보할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직통 고속버스, 원데이 쇼핑투어 상품 운영 등 접근성을 높이는 인프라부터 주요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와 같은 쇼핑 인프라까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독보적인 브랜드 라인업을 바탕으로 편리한 인프라, 맞춤형 서비스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 경쟁력을 지속 높이는 전략을 강조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외국인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전략으로 업계 최초로 ‘라인페이 대만’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신세계사이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인프라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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