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 공방 기반 프리미엄 주얼리 경쟁력 강화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5.05.22 ∙ 조회수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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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앤가바나코리아(대표 알폰소돌체)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가 대표 파인 주얼리 컬렉션 ‘디보션(Devotion)’ ‘레인보우(Rainbow)’ ‘시실리(Sicily)’의 메이킹 콘텐츠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이탈리아 레냐노에 위치한 자사 워치&주얼리 공방에서 촬영했으며, 13년 이상 이어온 장인들의 정교한 수작업 과정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돌체앤가바나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각 컬렉션의 상징성과 제작 기술을 동시에 부각하며, 하이 주얼리 분야에서의 브랜드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디보션은 브랜드의 핵심 모티프인 ‘새크리드 하트’를 중심으로, 담수진주·로돌라이트·블랙 사파이어 등을 활용해 감성적이고 우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레인보우는 토파즈, 투르말린, 자수정 등 다채로운 천연 보석과 트위스티드 와이어 아트 기법이 어우러진 컬렉션으로, 이탈리아 금세공 전통과 현대적 색감을 조화롭게 풀어냈다. 시실리는 십자가, 로자리오, 기도 메달 등 시칠리아의 문화유산을 재해석한 상징적 오브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번 메이킹 콘텐츠는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 아카이브 콘텐츠로도 병행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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