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단독 발매' H&M, 로컬 문화 살린 서머 캡슐 눈길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5.05.22 ∙ 조회수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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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대표 아담 칼슨, 선 보라미, 아네타 포쿠친스카)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아시아 단독으로 출시하는 서머 캡슐 컬렉션을 공개한다. 현대적인 감각을 지닌 아시아 여성들을 위한 단독 기획으로 절제된 미니멀리즘과 다채로운 레이어링 스타일을 모던하고 도시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H&M이 지역적 특징과 글로벌 디자인의 철학을 결합해 선보이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H&M의 감각에 로컬 문화와 트렌드를 깊이 있게 반영했다. 가볍게 흐르는 듯한 실루엣과 부드러운 구조감을 조화롭게 결합해 여름 시즌에 최적화된 레이어링 스타일을 제안한다. 실용성과 편안함이 돋보이는 아이템들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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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팔레트의 경우, 차분한 뉴트럴 톤으로 구성해 모든 피부 톤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가벼운 에어리한 시어 소재부터 통기성이 뛰어난 저지, 섬세한 니트 등을 사용해 공기처럼 가벼운 텍스처와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제작했다. 한여름에 최적화된 스타일을 선사해 일상 속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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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이 공개한 이번 캠페인은 한국계 영국인 포토그래퍼 한나 문(Hanna Moon)과 모델 겸 크리에이터인 선윤미(Yoonmi Suns)가 함께 참여했다. 역동적인 움직임과 현대적인 여성성을 진정성 있게 담았다. 빛과 실루엣을 활용한 감도 높은 연출로 이번 시즌 컬렉션의 핵심인 ‘가벼움’과 ‘자유로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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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은 H&M에서 아시아 감성을 담은 최초의 캡슐 컬렉션으로 동아시아 전역에서 출시한다.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로컬 문화와 트렌드를 바탕으로 H&M 만의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다양성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컬렉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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