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켓 카페, 여름 시즈널 메뉴·머천다이즈 동시 출시

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대표 아담칼슨, 아네타포쿠친스카)의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운영하는 ‘아르켓 카페’가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시즈널 카페 메뉴와 머천다이즈 컬렉션을 함께 선보였다.

카페 메뉴는 아르켓 카페 헤드 바리스타 마틴 버그가 계절의 변화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기획한 것으로, 신선한 재료와 자연의 풍미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여름 시즌에는 △말차 레모네이드 △민트 말차 라테 △체리 레모네이드 등 시원하고 청량한 음료를 비롯해 △레몬 체리 케이크 △오렌지 번 등 베이커리류가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체리를 활용한 신제품은 ‘달콤함과 상큼함, 쌉싸름한 풍미가 어우러진 여름의 맛’을 담아냈으며,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시트러스 스프리츠는 이번 시즌 다시 돌아왔다.

이와 함께 출시된 카페 머천다이즈 컬렉션은 ‘푸드와 계절의 연결’이라는 아르켓의 비전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블루 컬러와 식물 모티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작업은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올가 프라더와 협업해 완성했으며, 티셔츠·토트백·머그컵 등 일상에서 활용도 높은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이번 시즈널 메뉴는 전국 아르켓 카페 매장에서 한정 기간 동안 운영하며, 머천다이즈는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르켓 관계자는 “맛있고 아름다우며 영감을 주는 메뉴와 제품을 통해,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