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진화 '트레통' 스니커즈 룬드 공개

투비스코리아(대표 정지혜)가 전개하는 스웨덴 헤리티지 브랜드 '트레통(TRETORN)'이 1940년대 미 해군의 덱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스니커즈 '륜드'를 출시했다.

덱슈즈는 본래 미끄러운 갑판 위에서도 안전하게 착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능성 신발로 거친 항해 환경에서도 안정성과 내구성을 갖춘 군용 아이템이었다. 트레통은 이 유서 깊은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데일리와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새로운 스니커즈 룬드에 담아냈다.

룬드는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슈즈다. 브랜드 자체 개발 라스트(last)를 적용해 발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핏을 완성했다. 고밀도 쿠셔닝 인솔을 통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한다. 특히 클래식한 실루엣과 절제된 디테일은 다양한 스타일에 쉽게 어우러져 일상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트레통 관계자는 “룬드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조화를 잘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시간을 초월한 덱슈즈의 유산을 기반으로 오늘날의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룬드는 트레통 공식 홈페이지 및 무신사, 29CM와 도조 서울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