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1만개 상품·최대 85% 할인 '아울렛위크' 연다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25.05.19 ∙ 조회수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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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2025 아울렛위크


무신사(대표 조만호 박준모)가 봄∙여름 시즌오프를 맞이해 ‘2025 아울렛위크’를 내달 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무신사 아울렛위크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시즌오프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은 보다 높은 할인율과 혜택 적용한 만큼,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무신사 아울렛은 2022년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규모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지원하기 위해 론칭한 서비스다. 이월 상품 판매에 특화한 캠페인과 기획전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입점 브랜드의 재고 소진과 매출 증대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아울렛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는 110개 브랜드와 함께 1만개 패션 의류 및 잡화를 최대 85% 할인가에 선보인다. '수아레' '어반드레 '예일' '지프' '커버낫' 등 인기 패션 브랜드가 시즌오프 상품을 소개한다.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의 시즌오프 상품에 대한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특가 상품, 타임세일,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빅세일 특가와 타임 세일에는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공하고,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에 타임세일 상품을 공개해 24시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균일가 특가, 카테고리 특가 등 테마별 특가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균일가 특가는 9990원부터 2만9990원, 3만9990원 등 할인 가격대별로 상품을 제안한다. 카테고리 특가에서는 반소매 티셔츠, 액세서리, 신발 등 카테고리별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애프터 아울렛위크’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는 앞서 선보인 아울렛위크 본행사에서 고객들이 가장 주목한 베스트 아이템과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앵콜 특가’로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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