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스피드캣 이을 스니커즈 라인 'H-Street' 글로벌 론칭

푸마코리아(대표 이나영)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새로운 로 프로파일 스니커즈 프랜차이즈 '에이치스트리트(H-Street)'를 글로벌 론칭한다. 이를 기념해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레이어 41(Layer 41)'에서 '퓨처 아카이브: 더 에이치스트리트(FUTURE ARCHIVES: THE H-STREET)'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인 에이치스트리트는 1990년대 후반 푸마의 러닝 스파이크 아카이브 모델인 ‘하람비(Harambee)’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상품이다. 푸마는 이 프랜차이즈 라인을 통해 로 프로파일 트렌드를 리딩 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스포츠와 패션의 융합을 진정성 있게 이어갈 계획이다.

이벤트 공간은 에이치스트리트가 이어갈 러닝 헤리티지와 미래지향적 디자인 세계를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트랙&필드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1층은 푸마의 브랜드 히스토리와 2025년 출시할 에이치스트리트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또 큐레이터이자 컬렉터인 인사이드 태그(Inside Tag)와 함께 푸마의 트랙&필드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아카이브 전시도 마련했다. 1층 행사장 입구 옆에는 트랙&필드에서 영감을 받은 포토존을 설치해 색다른 감성의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 로컬 아티스트 토담(Todam), 김로와(Lowa Kim), 보트(Boat), 주재범(Jaebum Joo), 타페이(TAPPEI)와 진행하는 커스터마이징 워크숍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입장 기프트로 제공하는 에이치스트리트 로고 토트백을 자신의 취향과 개성에 맞춰 꾸밀 수 있도록 한 것.

2층에서는 컬처 매거진 ‘콜드아카이브(Cold Archive)’와 패션&라이프스타일 웹 매거진 ‘아이즈매거진(eyesmag)’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콜드아카이브 존에서는 날카로운 에디토리얼 인사이트를 통해 기록된 독특한 사진 전시를 마련했다.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네일 살롱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이즈매거진 존에서는 에이치스트리트를 직접 시착할 수 있는 스타일링 공간과 함께 이색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꾸몄고,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디자이너 지용킴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콜드아카이브가 직접 큐레이팅 한 감도 높은 라이브 공연 및 DJ 퍼포먼스와 함께 ‘카페 어니언(Café Onion)’이 제공하는 F&B 및 무료 브랜딩 맥주도 즐길 수 있다.

앞으로 출시할 ‘에이치스트리트 OG(H-Street OG)’의 사전 예약 판매도 진행한다.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푸마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예약을 받는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푸마의 강력한 로 프로파일 트렌드를 이어갈 새로운 프랜차이즈 에이치스트리트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론칭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글로벌 론칭 이벤트를 통해 푸마의 러닝 헤리티지와 스트리트 무드가 결합된 에이치스트리트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해 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