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잡는다' 아이디조이, 2535 여성 컨템 엘씨브이 론칭

아이디조이(대표 김만열)가 여성 컨템퍼러리 브랜드 '엘씨브이(LCVE)를 W컨셉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론칭했다. 브랜드명은 프랑스어 ‘Libre et Confiante, Vivez avec Éclat(자유롭고 자신 있게, 빛나게 살아가다)’의 앞 글자를 따온 것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빛내는 현대 여성을 위한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엘씨브이는 25~35세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감도 높은 베이직과 절제된 트렌드를 균형 있게 풀어낸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트렌디함과 웨어러블함 사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라인과 시즌 컬러 믹스, 텍스처의 조화로 무심한 듯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완성한다.

'감도 있는 데일리웨어' W컨셉 단독 입점

론칭 첫 시즌 테마는 ‘Comment ça va?’(꺼멍싸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에서 들려오는 인사처럼, 편안하고 유쾌하게 하루를 여는 여성을 위한 컬렉션이다. 자유롭고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담은 아이템들로 구성된 이번 첫 드랍은, 나만의 빛을 반짝이는 순간을 제안한다.

론칭과 동시에 W컨셉에 단독 입점하며,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브랜드 무드와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콘텐츠도 함께 공개된다. W컨셉에서는 론칭을 기념한 단독 상품 구성과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엘씨브이는 과하지 않지만 지루하지 않은, 일상에 스며드는 우아함을 지향한다”며 “자신의 감도와 리듬을 지키며 살아가는 여성들을 위한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