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소바, '에그 SKY'로 프리미엄 유모차 시장 진출

해피랜드코퍼레이션(대표 임남희)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유아동복 브랜드 ‘압소바(ABSORBA)’가 유모차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전국 주요 백화점 내 압소바 매장을 통해 유모차 ‘에그 SKY’의 오프라인 판매를 개시하며 육아용품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 것이다.

에그 SKY는 기내 반입 가능한 콤팩트 사이즈, 6.5kg의 초경량 무게, 고강도 PU 타이어 등 실용성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중시하는 소비자층의 수요에 부합하며 빠르게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상위 모델인 ‘에그3 디럭스’와 동일한 타이어를 적용해 주행감과 내구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 제품은 △숏브레드 △헤리티지브라운 △페더 △캐시미어 △버터밀크 등 총 5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특히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한 전 프로골퍼 홍란이 실생활에서 해당 제품을 사용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실사용자 중심의 바이럴도 확산되고 있다.

해당 유모차는 출시 직후 일부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될 만큼 높은 수요를 기록 중이며, 브랜드 측은 오프라인에서 실물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매장 전시를 확대하고 있다.

압소바 관계자는 “고기능·고디자인 유모차에 대한 니즈가 커지는 가운데, 소비자 체험이 가능한 채널에서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아동복을 넘어 생활 밀착형 프리미엄 육아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