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포색, 하리보와 S/S 협업... 젤리 감성 입은 리미티드 출시

스타럭스(대표 김재일)가 전개하는 뉴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스포색(LeSportsac)’이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HARIBO)’와 손잡고 2025년 여름 시즌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전 연령층에게 친숙한 하리보의 유쾌한 감성을, 레스포색 특유의 실용적인 디자인에 입힌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하리보의 대표 젤리 ‘골드베어스(Goldbears)’와 ‘해피콜라(Happy Cola)’에서 모티브를 얻어, 민트·네이비 컬러와 클리어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위캔더 참, 파우치, 크로스바디 등 소형 아이템 중심으로 전개되며, 클리어 제품 구매 시 하리보 곰돌이 키링이 증정된다.

하리보 젤리 패키지에서 착안한 골드 컬러 시리즈도 눈길을 끈다. 반짝이는 골드 소재가 적용된 백팩, 미니 롤백 등으로 구성되며, 이 제품군 역시 젤리 키링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실제 젤리 패키지를 그대로 형상화한 파우치 제품군은 하리보 팬들에게 높은 소장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3가지 패턴과 사이즈가 구성된 리스틀릿 파우치 세트, 투웨이 연출이 가능한 리버서블 토트백,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라지 토트백 등도 함께 선보인다.

‘레스포색 x 하리보’ 컬렉션은 5월 15일부터 오프라스토어에서 선보인다. 압구정 플래그십스토어를 비롯한 스타필드 고양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판매되며 일부 매장(나이스웨더 더현대 서울점, 대구점)에서는 파우치류 제품만 선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