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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여름의 교차점' 파크랜드, 헤르시 작가 협업으로 감성 제안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5.05.14 ∙ 조회수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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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랜드(대표 박명규)의 남성복 ‘파크랜드’와 여성복 ‘프렐린’이 이머징 아티스트 헤르시와 손잡고,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컬래버레이션 라인을 선보인다.
컬렉션 주제는 ‘THE PASSIONATE TIMES IN SPAIN’으로, 헤르시가 스페인 체류 중 체험한 햇살 가득한 지중해 풍광, 해변과 정원, 무어 양식의 건축물 등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했다. 그의 화풍은 유러피안 스타일 특유의 이국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색조를 특징으로 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패턴과 일러스트가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됐다.
전체 37종으로 구성된 컬렉션은 티셔츠, 점퍼, 블라우스, 원피스 등 여름 시즌 캐주얼웨어부터 액세서리까지 폭넓게 전개되며, 헤르시의 강렬하고 생동감 있는 색감이 시원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단순한 의류 제품을 넘어 고객들에게 일상 속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려는 시도”라며 “헤르시 특유의 독창성이 브랜드 정체성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헤르시 컬래버레이션 라인은 파크랜드·프렐린 주요 60개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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