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로 하루 매출 2000만원" 그립,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지원 활발

이지은 기자 (zizi@fashionbiz.co.kr)|25.05.13 ∙ 조회수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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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판매 지원사업’ 참여 판매자 모집


라이브 커머스 쇼핑앱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 김태수)가 중기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이 주관하는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판매 지원사업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한다.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판매 지원사업’은 수행 기관들이 다양한 판촉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시장 안착 및 판매 확대를 돕는 사업이다. 수행 기관 중 한곳으로 선정된 그립은 지원 대상으로 뽑힌 판매자에게 전용 기획전, 할인 쿠폰, 단독 딜 등의 판매 지원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연 9회 시즌별 기획전 운영 ▲163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 및 단독 딜 지원 ▲우수 소상공인 선정 시 총 5번의 라이브 커머스 추가 진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실제로 현재 5월 기획전에서는 소상공인 상품 대상으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20% 쿠폰을 지급하는 등 봄맞이 특가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자체 라이브 방송과 SNS 채널에서 관련 홍보를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실제로 그립에 입점한 신규 입점 셀러의 성공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그립에 올해 2월 입점한 셀러 ‘담음’은 이번 4월 행사에 참여했는데, 하루 동안 대추방울토마토로만 2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신청은 한유원이 운영하는 판판대로 사이트 내 ‘2025 온라인쇼핑몰 판매 지원’ 공고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소상공인기본법에 의거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원 대상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그립컴퍼니 김태수 대표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판매 채널을 확대할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라이브 커머스 특화 플랫폼으로서 소상공인들의 실질적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한 만큼,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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