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 헤리티지 담은 여름 샌들 3종 제안

닥터마틴에어웨어코리아(대표 챈카키데렉)의 영국 풋웨어 브랜드 ‘닥터마틴’이 1990~2000년대 초반 자사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샌들 컬렉션을 출시하며 여름 시즌 공략에 나섰다. 컬렉션은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레트로 무드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군으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인 ‘더넷 플라워(DUNNET FLOWER)’ 샌들은 플로럴 컷아웃 디테일과 브랜드 시그니처인 에어쿠션 플랫폼 솔을 조화롭게 결합했다. 1990~2000년대 닥터마틴 특유의 감성을 담아내면서도, 아이코닉한 옐로 웰트 스티치로 헤리티지를 강화했다.

함께 선보인 ‘맥시 슬라이드(MAXI SLIDE)’ 샌들은 조절 가능한 인디언 엔틱 브라스 버클을 적용해 스타일과 착용감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모델이다. 블랙·브라운 2가지 컬러로 구성했으며, 청키한 쿼드 쇼어 솔과 그루브 디테일, 옐로 웰트 스티치 등 닥터마틴 고유의 디테일을 반영했다.

‘아카이브 피셔맨(ARCHIVE FISHERMAN)’ 샌들은 실버 버튼 디테일로 탈착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블랙과 브라운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번 피셔맨 샌들도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옐로 스티치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