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슈즈·숄더백 등 '슈펜 x 짱구대디' 컬래버 상품 선봬
슈펜 X 짱구대디 '무신사 에디션'
무신사(대표 조만호 박준모)가 슈즈 SPA 브랜드 '슈펜(SHOOPEN)'과 패션 인플루언서 짱구대디가 함께한 신발과 가방을 무신사 에디션으로 발매한다. 협업 상품은 오는 8일부터 무신사 스토어에서 한정 발매할 계획이다.
짱구대디는 구독자 56만명을 보유한 패션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무신사 에디션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간의 협업 혹은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등이 공동 기획해 선보이는 한정 상품으로, 이번 컬래버는 짱구대디와 슈펜이 협업해 사계절 활용 가능한 데일리 잡화 아이템을 제안한다.
협업 상품은 슈펜의 실용성과 짱구대디의 유니크한 디테일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신발과 가방 모두 5만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발매 상품은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오버솔 버클 클로그’로, 고급스러운 빈티지 질감 처리가 된 금속버클 디자인을 적용했다. 천연 가죽 스웨이드, 버클 스트랩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나일론 소재를 기반으로 한 ‘투웨이 스터드 숄더백’도 함께 출시한다. 토트백, 크로스백, 숄더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실용성을 챙겼다. 또한 15인치 노트북 수납이 가능할 만큼 넉넉한 수납력을 갖췄고, 다양한 내부 포켓이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컬래버 상품 발매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무신사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10% 할인 혜택과 15% 단독 쿠폰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쇼케이스 감상평과 브랜드숍 ‘좋아요’ 인증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에디션 아이템 100%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크리에이터와 입점 브랜드를 연결해 무신사만의 특별한 상품을 선보이고자 무신사 에디션을 기획했다”라며 “여름 시즌은 물론 일상에서 편하게 활용 가능한 신발과 가방을 찾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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