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에 뜬 워크숍' 시프트지, 감성 워크웨어 팝업 전개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5.05.02 ∙ 조회수 760
Copy Link

'성수에 뜬 워크숍' 시프트지, 감성 워크웨어 팝업 전개 27-Image


삼성물산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의 남성복 브랜드 ‘시프트지(SHIFT.G)’가 오는 25일까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STAGE35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워크숍(WORKSHOP)’을 콘셉트로, 2030 남성과 아티스트의 작업실에서 영감을 얻어 자유롭고 역동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시프트지는 2022년 삼성패션이 자체 론칭한 브랜드로, 출근복과 일상복을 아우르는 ‘유틸리티 워크웨어(Utility Workwear)’를 지향한다. 근무환경 변화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현대적인 워크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자체 상품 외에도 해외 워크웨어 브랜드를 큐레이션해 편집숍 형태로도 운영한다. 현재 시즌별로 20여개 글로벌 브랜드를 취급 중이며, 대표적으로 ‘오어슬로우(Orslow)’ ‘레미릴리프(Remi Relief)’ ‘사쥬드크레(Sage de Crêt)’ 등이 있다.

 

'성수에 뜬 워크숍' 시프트지, 감성 워크웨어 팝업 전개 887-Image


이번 팝업에서는 두 개의 특별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오어슬로우 창업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치로 나카츠가 직접 준비한 워크웨어 아카이브 전시와, 조민열 작가가 청바지(데님)를 소재로 활용해 제작한 예술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도 선보인다.

 

이시영 시프트지 담당 팀장은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찾는 고객들이 워크웨어의 본질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고, 특별한 상품과 굿즈를 준비했다”며 “국내에서도 점차 확대되는 워크웨어 트렌드를 시프트지가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수에 뜬 워크숍' 시프트지, 감성 워크웨어 팝업 전개 1518-Image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