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 스페인 유아 슈즈 브랜드 ‘불라디·이고르’ 론칭

강우현 기자 (noblekang@fashionbiz.co.kr)|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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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몰른, 스페인 유아 슈즈 브랜드 ‘불라디·이고르’ 론칭 3-Image

스페인 유아 슈즈 브랜드 ‘불라디(Vul·ladi)’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의 글로벌 베이비웨어 브랜드 ‘모이몰른’이 스페인 유아 슈즈 브랜드 ‘불라디(Vul·ladi)’와 ‘이고르(igor)’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 슈즈 브랜드 론칭을 통해 패션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육아 아이템을 원하는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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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유아 슈즈 브랜드 ‘불라디(Vul·ladi)’


불라디는 1970년대 초 스페인 발렌시아 알리칸테 지역에서 시작한 유아 슈즈 전문 브랜드로, 고열과 고압력으로 고무창을 접합하는 전통 벌커나이즈드(Vulcanized) 공법을 통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북유럽 감성을 가미해 사랑스럽고 세련된 무드를 제안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메리제인 라인에는 화사한 컬러와 미끄럼 방지 고무 아웃솔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돌리 메리제인에는 발등 사이즈에 맞춰 조절 가능한 스트랩을 더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고, 리본 메리제인은 탈부착 가능한 리본 2종을 함께 구성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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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유아 슈즈 브랜드 ‘이고르(igor)’


이고르는 1974년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웰링턴 부츠, 젤리 샌들 등을 생산해 온 스페인 슈즈 브랜드다. 매 시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컬러와 디자인에 브랜드 고유의 클래식함을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인 이고르 토비 젤리샌들은 모이몰른이 국내에서 단독으로 출시하는 익스클루시브 라인으로, 앞코 구멍을 작게 설계하고 발뒤꿈치를 감싸는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감을 높였다. 또 벨크로 스트랩을 사용해 아이들이 스스로 착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불라디와 이고르 제품은 한세엠케이 공식 온라인몰 스타일24에서 선보인다. 불라디는 모이몰른 스타필드점을 포함한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고르는 모이몰른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모이몰른은 론칭을 기념해 어린이날 프로모션과 함께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포인트 2배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모이몰른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이오이, 불라디, 이고르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고객들이 더욱 풍성한 북유럽 감성의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비슷한 감성의 합리적인 가격대 브랜드를 추가로 도입해 매장 구성을 다채롭게 하고, 편안한 착화감과 감각적인 디자인, 신뢰도 높은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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