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명동에 헤리티지 콘셉트 스토어 '휠라 1911' 오픈
미스토홀딩스(대표 김지헌)의 '휠라'가 서울 명동에 헤리티지 콘셉트 스토어 '휠라 1911 명동점'을 오픈하며 소비자 접점 강화에 나섰다. 이곳에서는 휠라 인기 상품은 물론 다양한 협업 아이템도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디자이너 브랜드 오호스(OJOS)와의 세 번째 협업 컬렉션 제품 ‘RGB PIER 3.0 MJ'와 출시 직후 품절을 기록한 휠라 스니커즈 인기 라인 ‘에샤페 V2’를 이곳에서만 미리 오픈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5일 오픈한 휠라 1911 명동점의 전체적인 공간은 ‘1911 & EVERY DAY SINCE’라는 콘셉트 아래 1911년 이탈리아 비엘라에서 시작된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성을 적용해 조화롭게 꾸몄다. 이탈리아 특유의 정서를 담은 대리석과 우드톤 인테리어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휠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여 방문객들이 브랜드 철학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장 1층에서는 휠라를 대표하는 ‘에샤페’ 모델을 시리즈별로 구성한 ‘에샤페 존’과 휠라의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했다. 매장 중앙에는 휠라의 대표 신발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원형 조닝으로 구성했다. 2층에는 휠라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1911 BIELLA(1911 비엘라)’ 룸을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휠라 브랜드를 전개하는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소비자분들과 가까이에서 만나고자 서울의 중심이자 관광 명소인 명동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이번 명동 매장은 휠라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매장 전반에 녹인 차별화된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