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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x 디키즈, 워크웨어 감성 테니스웨어로 새 컬렉션 제안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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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스포츠코리아(대표 김훈도)의 아메리칸 토털 스포츠 브랜드 '윌슨'이 오는 5월 2일(금), 글로벌 워크웨어 브랜드 '디키즈'와 손 잡고 이색적인 감성의 컬렉션을 제안한다. 디키즈의 빈티지하고 내구성 좋은 워크웨어 감성에 1980~1990년대 윌슨의 테니스 무드를 결합해 '워커스 클래스(Worker's Class)'라는 키워드를 만든 것.
과거 노동자를 위한 워크웨어와 귀족들의 스포츠웨어였던 테니스웨어의 이질적이면서도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실용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감각을 제안한다. 상품은 테니스 코트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아이템들로 구성했으며, 디키즈 특유의 내구성과 윌슨의 퍼포먼스 기술력을 아우른 차별화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디키즈 대표 워크 셔츠에 윌슨이 가진 활동성을 더해 실용적이면서도 스트리트 특유의 멋스러움을 더했다. 두 브랜드 로고가 어우러진 협업 로고가 포인트다. 디키즈의 아이코닉한 워크셔츠, 버뮤다 쇼츠를 윌슨의 시선으로 재해석 한 셋업과 협업 로고를 활용한 그래픽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디키즈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윌슨과의 협업은 스포츠와 스트리트 패션의 경계를 허물며, 보다 유니크한 스타일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고, 윌슨 관계자 역시 "디키즈와 함께하는 이번 컬렉션은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조합"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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