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1004, 인도네시아서 오프라인 팝업 성료··· 시장 공략 본격화
▲ 스킨1004 팝업 부스 현장
크레이버코퍼레이션(대표 천주혁 · 이지철)이 전개하는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인도네시아에서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성료했다.
스킨1004는 인도네시아 대표 뷰티 플랫폼 ‘소시올라(Sociolla)’의 10주년 행사에 참여해 팝업 부스와 뷰티 전시회를 운영했다. 자카르타 아고라 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현지 소비자에게 브랜드 대표 제품을 시연하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3월 21일부터 9일간 운영한 팝업 부스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등 스킨1004의 대표 라인을 선보였다.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 및 룰렛 게임, 스탬프 미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 스킨1004 뷰티 전시회 현장
지난 27일까지 진행된 뷰티 전시회는 스킨케어 존에서 ‘톤 브라이트닝’ 라인을 중심으로 브랜드와 제품력을 알렸다. 스킨1004의 브라이트닝 라인은 마다가스카르산 병풀에서 추출한 ‘마데화이트’ 특허 성분으로 진정과 미백 케어가 동시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앰플과 크림 이외에도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킨1004는 인도네시아 소시올라 90개 매장에 진출했으며 상반기 10곳에 추가 입점을 앞두고 있다. 이외 ‘케이케이브이(KKV)’ ‘왓슨스(Watsons)’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해 있다. 일부 매장은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인테리어로 대대적인 매대 리뉴얼을 진행하기도 했다. 향후에도 유통 채널을 지속 확보하고 브랜딩을 강화해 인도네시아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K뷰티 인기를 체감했다”며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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