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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만남" 더일마 서촌 핫플레이스로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5.05.05 ∙ 조회수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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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디자인랩(대표 정헬렌)의 ‘더일마(THEILMA)’가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서촌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전통 한옥의 미학과 양옥의 현대적 감각이 정원을 중심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 전통과 현대 디자인이 결합된 이 매장은 단순한 스토어의 개념을 넘어 더일마의 철학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조병수 건축가의 막집이었던 공간을 실내와 정원의 경계를 허물어 고객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과 함께 미적 통찰을 제공한다.
한편 더일마는 의류와 아트, 창의적 실천을 통해 브랜드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감각적인 디테일, 지속가능한 패션, 해체주의적 디자인 요소, 정교한 패턴 설계 등을 계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다. 패스트패션보다는 ‘천천히 오래가는 브랜드’를 추구하고 있다.
ADD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8길 27 1층
TIME 매일 11 : 00 ~ 20 : 00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5년 5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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