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나는 친환경 속옷" 미언더, 현대 무역점 팝업 오픈

미언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팝업스토어 운영

미언더(대표 변성민)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친환경 언더웨어 브랜드 '미언더(meunder)'가 28일(오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내달 1일까지 총 4일간 운영하는 이번 팝업에서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언더는 지난해 5월 더현대 서울 ‘위마켓’ 팝업에 이어 8월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당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고객 반응과 더불어 오프라인 팝업에 대한 꾸준한 문의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는 것이 미언더 측 설명이다.

팝업 기간 동안 브랜드의 시그니처 제품인 ‘나무 드로즈’를 비롯해 여성 및 남성 언더웨어, 파자마, 원피스 등 다양한 홈웨어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미언더 관계자는 "팝업 기념 한정 구성과 할인 행사, 100% 당첨 룰렛 이벤트까지 다양한 오프라인 혜택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미언더는 친환경 언더웨어 브랜드로서 패션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패션월드 도쿄’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일본 현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데 이어 도쿄 하라주쿠에 오프라인 쇼룸을 오픈했다. 지난 11월에는 ‘올리브영N 성수’에 입점하는 등 다양한 유통 채널로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