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수입 820% ↑’ 다이나핏, 트레일 러닝 제품군 물량 확대
케이투코리아그룹(회장 정영훈)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DYNAFIT)'이 국내 트레일 러닝 시장 정조준에 나선다. 2025년 다이나핏은 트레일 러닝 카테고리의 수입 물량을 전면 확대하면서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다이나핏은 2025년 수입 물량을 전년대비 신발 820%, 용품 360%, 의류 140%으로 확대했다. 그중에서도 브랜드 기술력의 집약체인 ‘트레일 러닝화’ 제품군을 중심으로 국내 트레일 러너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노하우와 기술력을 반영한 국내 제품들도 폭넓게 출시할 예정이다.
가장 핵심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울트라 DNA’로 다양한 정상권 대회에서 활약 중인 하네스 남베르거 선수가 개발 과정부터 수차례 필드 테스트에 참여한 장거리용 러닝화다. 이 신발은 발 보호와 장시간 러닝에서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 제품으로 3.5mm의 초경량 러그로 이루어진 비브람 메가 그립 아웃솔과 뛰어난 추진력을 제공하는 스피드+ 미드솔을 적용했다. 험난한 지형에서 안정적인 접지력과 반발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거친 산악 환경을 고려한 토캡, 힐 패딩, 니트 밴딩 등의 보호 기능도 탑재했다.
앞서 지난 4월 24일에는 이 제품이 포함된 ‘2025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얼리버드 패키지’가 판매 시작 2분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한편 알프스산맥을 거점으로 수많은 제품의 테스트와 생산을 이어오고 있는 다이나핏은 산악 스포츠에 특화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키워나가고 있는 브랜드로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 키엠제에 위치한 다이나핏 애슬릿 센터를 통해 선수들의 훈련과 재활을 지원하는 등 시장의 저변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의 2년 연속 공식 파트너인 다이나핏은 대회가 열리는 오는 9월 6일을 앞두고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 소비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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