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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아르떼 셋업, 2025 여름 스타일 새 기준 제시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5.04.28 ∙ 조회수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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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오규식 김상균)의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가 2025년 여름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탈리아 피렌체의 전통적인 아틀리에에서 영감을 받아, 소프트 테일러링을 중심으로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실루엣을 재현한다. 특히 길고 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청량한 소재와 여유 있는 핏을 적용하고, 편안한 착용감의 셋업과 반팔 셔츠, 니트류를 대거 선보이고 있다.
여름에도 포멀한 복장을 갖춰야 하는 이들을 위해 시어서커, 져지 등 통기성 좋고 신축성 있는 소재를 사용한 ‘아르떼(ARTE)’ 셋업을 출시했다. 아르떼 컬렉션은 이번 시즌 첫선을 보인 이후, 시즌별 테마에 맞춰 소재와 디자인을 달리한 다양한 버전으로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플리츠 소재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주름 사이의 공간 덕분에 통기성이 뛰어나고, 땀이 나도 원단이 몸에 감기지 않는다. 또 이탈리아 프리미엄 염색 업체의 노하우를 적용한 ‘다잉 반팔 카라 니트’는 빈티지한 컬러감으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마에스트로 관계자는 “이른 더위와 여름 장기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여름 스타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한 컬렉션”이라며 “한층 가벼운 착용감으로 여름철에도 클래식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해 실제로 좋은 반응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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