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프리뷰 인 서울 2025’ 참가 업체 모집 역대급 마감
국내외 섬유·패션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섬유·패션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25(Preview in SEOUL 2025, 이하 PIS)’가 3월 중순부터 참가 업체 모집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전체 부스를 조기 마감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 PIS는 500개사 760여 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빠른 속도로 참가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본격적인 전시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조기 마감은 PIS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을 방증하며 참가 업체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금년도 PIS의 메인 콘셉트는 ‘루프(LOOP : Toward Another Sphere)’로 순환과 연결, 반복과 무한의 상징을 통해 섬유·패션 산업이 마주한 전환점에서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적 생태계 구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PIS는 현실과 디지털, 역사와 미래, 인간과 기술이 실타래처럼 얽히고 풀리며 불확정의 시대, 혼란의 과도기를 거쳐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세계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섬유·패션 산업의 미래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히 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섬산련 한 관계자는 “국내외 섬유·패션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예상보다 빠른 부스 마감에 따라 현재 대기 중인 기업들을 위한 부스 확보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업계의 다양한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대규모로 참가하는 기업 및 단체, 해외 에이전시들과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프리뷰 인 서울 2025’ 개요 >
_ 전시회명 : 프리뷰 인 서울 2025 (Preview in Seoul 2025)
_ 기간·장소 : 2025.8.20.(수) ~ 8.22일(금)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 B1홀
_ 전시규모 : 약 500개사, 760부스
_ 부대행사 : 개막 행사, 글로벌 세미나, K-Textile 피칭 스테이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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