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2025 서울하프마라톤’서 체험형 부스 운영

박진한 기자 (pxrkjxnhxn@fashionbiz.co.kr)|25.04.25 ∙ 조회수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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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 ‘2025 서울하프마라톤’서 체험형 부스 운영 27-Image


LS네트웍스(대표 문성준)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오는 4월 27일 열리는 ‘2025 서울하프마라톤’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프로스펙스는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건강한 러닝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대회의 출발선인 광화문광장에서는 러너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타투 스티커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이미지의 타투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며 도전의 의지를 다지고 출발의 순간을 기념할 수 있다.

 

코스의 각 도착지인 여의도공원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는 러너들이 완주의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기록증을 꾸미는 ‘기록증 DIY존’과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F&B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여의도공원에서는 프로스펙스와 한국타이어의 협업 히스토리를 담은 ‘협업존’을 운영한다. 두 브랜드 간의 지속 가능한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는 최근 출시된 러닝화 ‘스피드 러시2’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트라이얼 존’을 선보인다. 슈퍼폼 발포 기술을 미드솔(중창)에 적용해 탁월한 쿠셔닝을 구현한 ‘스피드 러시2’는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퍼포먼스를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자체 제작한 암밴드를 증정하며, 설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스피드 러시2’ 10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광화문·여의도·상암 각 현장 부스에서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 ‘올 포 그린(All For Green)’을 펼친다. 현장에서 기증받은 스포츠 의류, 용품, 신발 등은 전량 기부단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번 ‘2025 서울하프마라톤’에서 다양한 체험형 부스와 친환경 러닝 캠페인을 통해 러닝을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사람과 도시, 일상과 에너지를 잇는 하나의 문화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프로스펙스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서 일상 속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스펙스가 후원하는 2025 서울하프마라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여의도공원과 상암 월드컵공원을 잇는 10km 코스와 하프 코스로 구성되며, 올해는 약 2만2000명의 참가자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따스한 봄기운을 느끼며 서울의 도심을 달릴 수 있어 매년 많은 러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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