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캐리스노트, ESG 캠페인 '리(Re):캐리스' 이어가

형지I&C(대표 최혜원)의 여성복 브랜드 ‘캐리스노트’가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천하는 ESG 프로젝트, ‘리(Re):캐리스’ 캠페인을 운영한다. 캠페인은 입지 않는 캐리스노트 의류를 재순환하는 방식으로, 지구의 날인 4월 22일부터 환경의 날인 6월 5일까지 약 한 달 반동안 진행한다.

리캐리스는 ‘나에게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옷’이라는 슬로건 아래 캐리스노트 제품을 다시 사회에 되돌려주는 순환 캠페인이다. 고객이 입지 않는 캐리스노트 의류를 매장에 가져오면, 1피스 당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고객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구매 고객에게 미니 보틀백도 선물로 증정한다. 수거된 의류는 굿윌스토어에 기부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활용되며,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다.

형지I&C는 작년부터 시작한 본 캠페인의 뜨거운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도 캠페인을 이어가며, 임직원 모두가 동참해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최혜원 형지I&C 대표는 “올해도 고객과 함께하는 작지만 지속적인 실천으로 패션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어가고자 한다. 리캐리스 캠페인은 단순한 의류 기부가 아닌, 환경과 사회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