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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30주년 지오지아, 지속가능 소비 '리:수트' 캠페인 펼쳐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5.04.23 ∙ 조회수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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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복 ‘지오지아(ZIOZIA)’가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제안하는 ‘re:suit(리:수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다시 갖춰 입다'는 의미를 담은 자원 순환 프로젝트로, 체형이나 취향 변화로 옷장 속에 방치된 슈트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필요한 이들과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re:suit 캠페인은 오는 5월 한 달간 전국 주요 지오지아 매장 30곳에서 진행된다. 브랜드와 관계없이 슈트를 기부한 고객에게는 지오지아 신제품 슈트 구매 시 최대 20%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수거된 슈트는 굿윌스토어를 통해 철저한 검수 과정을 거쳐 재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석균 신성통상 패션 Biz 총괄 본부장은 "30년간 지오지아를 사랑해 준 고객들과 의미 있는 방식으로 소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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