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 자원순환형 소비 장려, 제4회 '기브그린' 캠페인 진행
기빙플러스(대표 정형석)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9일까지 자원순환형 소비를 장려하는 ‘기브그린(Give Green)’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친환경 제품, 소비기한 임박 상품, 리퍼브 등 녹색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기업들이 기빙플러스에 기부함으로써 참여하게 된다.
기빙플러스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내 친환경 가치소비를 독려하는 취지로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 자원순환사회로가는길과 함께 기브그린 캠페인을 4회째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라벨영, 창의씨앤알, 지앤미, 허스텔러, 에스테틱하우스, 스킨푸드, 씨믹스, 세이프선데이, 큐어라벨, 뉴칸, 유이샤이닝, 한스팜, 슈몽드향수, 리본글로벌, 아르시, 바이래오, 국민클럽, 헤이썬, 이연에프엔씨 등 19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부된 제품은 전국 24개 기빙플러스 매장 내 ‘기브그린 존’에 진열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판매수익금은 장애인, 시니어, 경력단절여성, 다문화 등의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일부는 아동·청소년 대상 녹색소비교육을 진행하는 데 활용된다.
문명선 기빙플러스 마케팅위원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기부에 관심 있는 기업 및 기빙플러스를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녹색소비를 활성화하고자 기브그린을 마련했다”라며 “최근 눈이 내리는 등 이상 기후를 보이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친환경 문화를 함께 확산시킬 기업과 소비자들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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