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R&D 통해 심리스 언더웨어 라인 '멜로우데이' 론칭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대표 이수연)가 2021년 첫 언더웨어를 출시한 이후 4년 동안 쌓은 기술력과 R&D를 통해 심리스 언더웨어 라인 '멜로우데이'를 출시했다. 첫 상품 구성은 후크형 브라와 런닝형 브라, 쇼츠까지 세 가지 종류를 선보인다. 스포츠 활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을 8가지 컬러로 풀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축성이 우수한 나일론 원단에 봉제선을 제거한 프리컷 및 핫 멜팅 기법을 적용해 레깅스 착용에도 속옷 라인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브라 2종에는 아시안 여성의 핏을 고려한 물방울 셰이프 몰드를 적용해 가슴 윗 부분이 들뜨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볼륨을 완성해 준다.

몰드는 원단과 고정해 세탁 혹은 격렬한 운동에도 패드가 돌아가지 않는다. 불편한 와이어 대신 젖병을 만드는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몸을 조이지 않으면서도 단단하게 잡아주는 것은 물론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런닝형 브라는 등 라인 군살 커버와 함께 등 부분에 탄력있는 원단을 써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언더웨어 첫 출시 이후,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갖춘 심리스 언더웨어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신규 라인인 ‘멜로우데이’를 출시했다”며 “아시안 여성의 체형과 사이즈에 맞춰 자연스러운 핏과 볼륨을 구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