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브, 상하이에 중국 첫 팝업 열어... 아시아 확장도 추진

백의재 기자 (qordmlwo@fashionbiz.co.kr)|25.04.21 ∙ 조회수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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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브(대표 박보람)의 컨템퍼러리 캐주얼 브랜드 ‘그로브(GROVE)’가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에 브랜드 최초의 중국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은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중국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첫 번째 오프라인 접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팝업스토어는 상하이의 대표적인 패션 & 라이프스타일 중심지인 징안 케리 센터(Jingan Kerry Centre)와 펑셩리(Fengshengli) 두 곳에서 각각 운영된다. 두 공간 모두 그로브 특유의 감성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아낸 특별한 무대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그로브의 2025 S/S 시즌 컬렉션 ‘MARINE CLUB’ 이 다시 한번 전개되며, 상해 익스클루시브 아이템과 현지 기후에 맞는 시즌 상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징안 케리 센터 팝업은 오는 6월 13일까지, 펑셩리 오는 4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후 티몰(Tmall) 및 샤오홍슈(Xiaohongshu)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제품 구매가 가능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 내 추가적인 오프라인 팝업 및 정식 매장 오픈도 예정돼 있다.

 

그로브는 이번 중국 첫 팝업스토어 론칭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아시아 시장 전반으로 확장하고,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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