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랜딩 완료 '제로그램' 더현대대구 팝업서 첫선

젠아웃도어(대표 이상훈 이명구)의 지속가능한 아웃도어를 지향하는 브랜드 '제로그램(ZEROGRAM)'이 오는 5월 1일(수)까지 더현대 대구점 5층 오픈스튜디오에서 팝업스토어를 전개한다.

이번 팝업은 지난해 하반기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구성한 제로그램의 2025 S/S 시즌 의류와 기어, 용품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기획이다.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담은 자연과의 조화와 기능성 중심의 디자인이 반영된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비효율 매장을 정리하며 온라인 집중형으로 전환한 제로그램은 초기 설립 멤버인 이현상 대표를 용품 개발자 겸 브랜딩 디렉터로 영입해 기존 초경량 백패킹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젊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하는데 주력해 왔다. 올해는 그 결과를 차근차근 풀어내면서 경량 텐트와 침낭, 백팩 등 기능에 충실한 용품류부터 세련된 의류까지 제안하는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로 가치를 알리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제로그램 관계자는 “‘GO LIGHT GET MORE’라는 슬로건 아래, 최소한의 장비로도 자연을 깊이 있게 누릴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