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셀린느' 남녀 복합 부티크 첫 오픈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5.04.18 ∙ 조회수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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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셀린느' 남녀 복합 부티크 첫 오픈 27-Image


신세계디에프(대표 유신열)의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2터미널점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 부티크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부티크는 셀린느가 국내 면세점에서 처음 선보이는 남녀 복합 매장으로, 남성 컬렉션 뿐 아니라 국내 면세점 최초로 셀린느의 여성 슈즈 라인까지 유치하며 브랜드 고유의 감각과 다채로운 스타일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장은 셀린느의 감성과 신세계면세점의 공간 설계 경험이 잘 어우러졌다. 화이트 마블과 내추럴 우드 소재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골드 피니시 디테일로 공간에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 천연 대리석, 오크, 브라스, 앤틱 골드 미러 등 따뜻한 소재를 활용해 재료 간의 대비가 돋보이는 정돈된 공간으로 마무리했다.

 

또 셀린느가 글로벌 플래그십에서 선보여온 '셀린느 아트 프로젝트(CELINE ART PROJECT)'도 이번 부티크에 적용했다. 매장 곳곳에 한국 1세대 조각가 김윤신, 맥시코 조각가 타니아 페레즈 코르도바(Tania Perez Cordova)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고객들은 쇼핑과 함께 현대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적 경험까지 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셀린느 부티크 오픈은 단순한 럭셔리 브랜드 입점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패션과 예술, 공간이 어우러진 다차원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와 발맞춰 고객의 감성과 취향을 만족시키는 면세 쇼핑 공간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인천공항 1터미널에 국내 면세 업계 최초로 디올의 여성 RTW 컬렉션까지 구성한 디올 부티크를 입점시킨데 이어, 시내면세점인 명동점에 K-패션과 K-뷰티 단독 브랜드를 유치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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