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전시 개최

천수정 인턴기자 (sujeong_03@fashionbiz.co.kr)|25.04.14 ∙ 조회수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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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전시 개최 3-Image


인상파부터 팝아트까지 서양미술사의 명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은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와 공동으로 내달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달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주요 소장품 143점을 선보이는 대규모 기획전이다. '서양 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를 주제로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등 서양미술을 대표하는 89인 거장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예술적 정체성과 유럽 미술의 교차점을 보여주는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유명 미술관들의 특색을 모티브로 독특한 전시 디자인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작품 관람뿐만 아니라 공간 자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김찬용, 심성아 등 스타 도슨트가 진행하는 무료 오디오 가이드, 전시 작품 목록을 담은 자료집 등으로 서양 미술사 이해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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