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아이웨어 '브리즘' 첫 지방 매장 부산센텀점 오픈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5.04.14 ∙ 조회수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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콥틱(대표 성우석 박형진)의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이 국내 13호점이자 첫 지방 매장인 부산센텀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선다. 2024년 108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52.5% 성장세를 찍은 이 브랜드는 비교적 높은 가격대 임에도 맞춤형 안경에 니즈가 높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재구매율을 높이며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새로 오픈한 브리점 부산센텀점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소재 주상복합 아파트인 트럼프월드센텀 상가에 입점했다. 센텀시티역 인근에 자리한 이곳은 고급 오피스와 대형 쇼핑 시설이 밀집한 부산 지역 대표 상권으로, 부산 및 경상권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브리즘은 3D 얼굴 스캔 및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기반 AI 안경 디자인 추천, 12단계 심화 시력검사, 3D 프린팅 맞춤 안경 제작 등의 첨단 기술을 통해 개인별 얼굴 형태와 시력에 최적화된 안경을 제공한다. 얼굴에 딱 맞지 않는 기성 안경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작년 4월에는 미국 뉴욕에 매장을 오픈,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브리즘은 이번 부산센텀점을 시작으로 2018년 출시 이후 6만5000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며 입증한 제품력과 경험을 토대로 공격적으로 매장을 늘리며 고객 접점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박형진 브리즘 대표는 "그동안 매장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었음에도 KTX나 자가용을 타고 수도권 매장까지 직접 방문해 주신 고객 수백 분의 응원에 힘입어 지방 진출을 앞당길 수 있었다"며 "이번 부산센텀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대전, 대구 등 지역의 주요 거점까지 영향력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맞춤형 아이웨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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