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에프앤씨, 5년 만에 우진석 회장 단독 체제로 전환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5.04.09 ∙ 조회수 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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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석 크리스에프앤씨 회장


골프 및 아웃도어 전문 기업 크리스에프앤씨가 2020년 6월 이후 5년 만에 우진석 회장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이 회사는 어제(4월 8일) 공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김한흠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대표 이사 변경에 이어 아웃도어와 생산 등 신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크리스에프앤씨의 2세 승계 구도나 조직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크리스에프앤씨는 우진석 회장의 장남인 우혁주 상무가 전략기획실과 수출기업 국동의 대표를 맡고 있고, 장녀인 우윤주 이사가 마케팅 R&D 본부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김한흠 사장은 평안섬유의 'PAT'를 시작으로 '올포유' '임프레스' '발망' '던필드' 등 어덜트 밸류 브랜드부터 '엘레강스스포츠' '네오피에스' 등 골프웨어 브랜드의 수장으로 활약하다 2013년 크리스에프앤씨 '팬텀' 전무이사로 영입된 후 2016년 9월 부사장, 2017년 6월 사장으로 승진하며 크리스에프앤씨의 골프 사업 부문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다.


탁월한 영업력과 함께 기획, 생산 분야에 고루 해박한 실무형 리더로 불렸으며, 크리스에프앤씨가 국내 골프웨어 시장에서 성장하는 데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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